PC와 모바일 의 OS는 결국 사라진다?

2009/03/23

oojoo님의 ‘모바일웹이냐, 어플이냐…’ 라는 포스팅을 읽고 저의 평소 생각을 포스팅 해 봅니다.

요즘 iPhone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들이 주목을 받고있죠. 모바일 디바이스용 의 많은 어플들이 개발되어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인식되고 있죠.

이제 이런 모바일 어플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결국에는 PC 이든 모바일 이든 로컬 어플은 점점 사라지고 서버 기반의 Interface가 주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C와 모바일의 경계 자체가 사라지겠죠. 어떠한 행태의 Portable Device로 귀결 될 것이라고 봅니다. 모바일 인터넷의 속도는 점점 빨라질 것이고 모바일 디바이스의 성능도 점차 나아질 것이기 때문에, 디바이스는 단지 서버에서 돌아가는 어플을 보여주는 클라이언트의 역할 만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능 이외에 또 한가지 이슈는 바로 호환성 입니다. 서버 기반의 웹어플의 경우는 브라우저가 웹표준만 지원한다면 한가지 포맷으로 개발해도 어떤 디바이스 에서든 똑같은 형태의 UI로 보여지게 됩니다. 디바이스에 따라 따로 개발을 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죠. 개발자들에게는 큰 이득이죠. 당분간은 Google Gears 처럼 웹 어플이면서도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돌아가는 형태가 대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같은 변화는 단지 그 시기가 언제가 되느냐의 시간 문제 이겠죠. 게임 같은 경우는 당분간 로컬 어플이 대세가 되겠지만, 언젠가는 게임 역시 서버 기반 형태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Flash 같은 플랫폼에서 돌아가는 형태도 될 수 있겠구요. 요즘 대두되고 있는 Cloud Computing이 비슷한 개념이 될 것입니다.

웹어플이 대세가 되는 시대는 바로 눈앞에 있을 수도, 먼 미래의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그런 시대가 온다면 인터넷 Network 제공자들의 힘이 강해질 것이기 때문에, 그 어느때 보다도 Network neutrality와 같은 개념이 중요하게 인식 되겠죠.


Google Sync 발표!

2009/02/10

예전에 아이폰 또는 iPod Touch 와 Google Calendar / Contacts를 연동시켜주는 NuevaSync 라는 서비스에 대해 포스팅 했었는데요, 그 좋은 서비스를 왜 구글에서 직접 안만드나 했는데 역시 이번에 발표 했네요.

Google Sync라는 서비스를 런칭했는데요, iPhone 뿐만이 아니라 다른 가능한 Mobile Device 에서 Google Calendar, Gmail, Contacts 등으로 Push Sync (실시간 동기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Cloud Computing을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가는 구글의 모습을 볼 수 있네요.

Google Sync 소개 동영상

iPhone 및 iPod Touch에서는 NuevaSync 처럼 Microsoft Exchange Server를 통해 동기화를 해줍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사용해 보았는데요, Google Calendar의 여러 Calendar 중 자기가 동기화 하고 싶은 캘린더를 선택하려면 iPhone의 사파리 브라우저로 m.google.com/sync로 접속해야 하는데, 아직 iPod Touch에서는 지원하기 않는 기기라고 나오네요… 곧 지원되길 기대해 보지만… 아직은 iPod Touch에서는 기본 캘린더 밖에 동기화 되지 않습니다. ^^ 아직은 NuevaSync가 더 쓰기 편한듯 한데요~ 곧 지원되겠죠? ㅋ

//추가 : 좀 더 살펴보니 한글에서만 지원이 안되고 언어를 영어로 변경하니 iPod Touch에서도 됩니다! ^^

인터넷에서는 구글이 자기가 열쇠를 어디다 두었는지까지 알려준다는 패러디 만화도 나오던데요.. 정말 우리 생활 깊숙히 침투하고 있는 구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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